(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데뷔 500일을 기념했다.
아이즈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한 마을에 모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이즈 멤버인 현준, 지후, 우수, 준영뿐만 아니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데뷔 500일을 기념해 기부한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기 앨범 준비와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한 멤버들과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전혀 개의치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 봉사를 하며 땀 흘렸다.
기념일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평소 선행에 깊은 뜻을 가지고 있던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자리이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연탄 봉사를 하는 동안 멤버들과 직원 모두 밝은 표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뷔곡 '다해'로 얼굴을 알린 밴드 아이즈는 올해 막내 준영까지 성인이 돼, 2019년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