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검사 첫 출근에 나섰다.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측은 검사 박경선으로 변신한 이하늬의 첫 촬영 현장을 24일 공개했다. 핑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법원에 출근하고 있다. 이하늬는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그들을 상대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이하늬의 헤어롤이 시선을 강탈한다. 추궁을 당하는 상황에도 당당하고 뻔뻔한 이하늬의 모습은 박경선 캐릭터의 범상치 않은 매력을 예고한다. 극중 이하늬가 맡은 역할 박경선은 권력을 위해 내달리는 전투력 충만한 인물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가짐과 동시에 미남을 밝히는 솔직한 면모도 가진 캐릭터.  이날 이하늬는 첫 촬영부터 능청스럽게 박경선을 연기해냈다. 현란한 말발의 소유자인 박경선의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예쁨을 내려놓고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굿닥터’ ‘김과장’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열혈사제’ 이하늬, 범상치 않은 출근길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24 10:31 | 최종 수정 2138.02.16 00:00 의견 0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검사 첫 출근에 나섰다.

SBS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측은 검사 박경선으로 변신한 이하늬의 첫 촬영 현장을 24일 공개했다. 핑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법원에 출근하고 있다. 이하늬는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그들을 상대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이하늬의 헤어롤이 시선을 강탈한다. 추궁을 당하는 상황에도 당당하고 뻔뻔한 이하늬의 모습은 박경선 캐릭터의 범상치 않은 매력을 예고한다.

극중 이하늬가 맡은 역할 박경선은 권력을 위해 내달리는 전투력 충만한 인물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가짐과 동시에 미남을 밝히는 솔직한 면모도 가진 캐릭터. 

이날 이하늬는 첫 촬영부터 능청스럽게 박경선을 연기해냈다. 현란한 말발의 소유자인 박경선의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예쁨을 내려놓고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굿닥터’ ‘김과장’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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