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0.0MHz'가 5월 개봉 확정했다.
25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한 '0.0MHz'는 티저 포스터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티저 예고편도 2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뜨거워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 영화로 ‘곤지암’의 모티브가 되었고 무서워도 너무 무섭다고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최강 공포 웹툰을 영화화한 것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고 단숨에 개봉예정영화 순위 또한 10워권 안에 안착했다.
이번 영화로 처음 스크린에 도전하는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이성열과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공포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기존 한국 공포 영화들과는 다른 방식의 공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실제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이 유령 탐지기였을 정도로 과학의 신마저 밝히려 했던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낸다.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컨셉과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오싹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이 가미된 공포의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