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나선다.  이영자는 오는 4월 초 ‘이영자 채널’을 공식으로 론칭한다. 이영자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1인 방송에 익숙지 않은 기성세대를 대변하며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삶을 가까이 지켜봐왔고, 본인이 직접 채널 론칭까지 하게 됐다. 이영자는 “(방송인으로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이 대단하고 부럽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동안 늘 ‘진짜 이영자’보다는 방송, 대중에게 비춰지는 이영자로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 이제 '이영자 채널'을 통해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채널 론칭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영자는 ‘이영자 채널’을 통해 최근 본인의 관심사와 이를 탐구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런 그의 포부는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이영자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영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이영자의 제부, 드라마 ‘셜록’에서 왓슨 목소리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한 성우 박영재가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도 채 안 돼 조회수 7만 뷰를 넘었다.    ‘랜선라이프’ 제작진은 “1인 방송계를 낯설어했던 MC 이영자의 변모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본인이 혼자 오랫동안 고민한 프로젝트”라며 “본 프로그램에도 ‘이영자 채널’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영자가 크리에이터로서 합류하는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랜선라이프’ 이영자, 직접 크리에이터로 나선다...유튜브 채널 론칭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3.05 14:26 | 최종 수정 2138.05.07 00:00 의견 0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나선다. 

이영자는 오는 4월 초 ‘이영자 채널’을 공식으로 론칭한다.

이영자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1인 방송에 익숙지 않은 기성세대를 대변하며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삶을 가까이 지켜봐왔고, 본인이 직접 채널 론칭까지 하게 됐다.

이영자는 “(방송인으로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이 대단하고 부럽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동안 늘 ‘진짜 이영자’보다는 방송, 대중에게 비춰지는 이영자로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 이제 '이영자 채널'을 통해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채널 론칭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영자는 ‘이영자 채널’을 통해 최근 본인의 관심사와 이를 탐구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런 그의 포부는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이영자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영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이영자의 제부, 드라마 ‘셜록’에서 왓슨 목소리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한 성우 박영재가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도 채 안 돼 조회수 7만 뷰를 넘었다.
  
‘랜선라이프’ 제작진은 “1인 방송계를 낯설어했던 MC 이영자의 변모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본인이 혼자 오랫동안 고민한 프로젝트”라며 “본 프로그램에도 ‘이영자 채널’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영자가 크리에이터로서 합류하는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