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우연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안우연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마저 쾌활하게 전했다.
안우연은 7일 SNS를 통해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우연은 "첫 토크쇼라 걱정 돼 폰도 이제야 봤다. 응원이 많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비춰질 자신의 모습이 걱정돼 본방 시청을 미뤘다는 설명을 보태 웃음을 안겼다.
안우연은 지난 6일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미지를 과감하게 내려놓고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해 시청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지적 이미지 쌓아올렸던 터라 이날 방송에서의 모습이 의외라는 평이 많다. 그는 사차원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단번에 ‘안우연의 재발견’을 일궈냈다. '라디오스타' 신데렐라로 거듭난 그의 또 다른 예능 출연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안우연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 뱅커’는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우연은 극중 서보걸 역을 맡았다. 대한은행 3년차 행원인 서보걸은 공주 유명 왕갈비식당 주인의 금쪽같은 늦둥이 아들로 어려서부터 영재 소리 들으며 자란 똑똑이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