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아(사진=콜로니아 코멘터리 영상)
-콜로니아, 엠마 왓슨 사로잡았다?
[뷰어스=김현 기자] 영화 ‘콜로니아’가 방영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콜로니아’는 2017년 국내 개봉작으로 1973년 칠레의 콜로니아를 배경으로 한다. 연인인 다니엘이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왔다는 이유로 비밀리에 끌려가게 되자 레나(엠마 왓슨)이 그를 찾으러 목숨을 건 여정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다.
칠레와 독일의 어두운 과거가 여실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실화로 개봉 당시부터 화제였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여동생 이미지가 강했던 엠마 왓슨이지만 ‘콜로니아’에선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준다.
개봉 당시 엠마 왓슨은 남성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 캐릭터가 아니라 연인을 구하기 위해 직접 사건에 뛰어드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었다.
코멘터리 영상에서도 “스토리에 완전 매료됐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