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부작용(사진=나는 몸신이다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크릴오일이 최근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때, 그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크릴오일은 크릴 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이 주된 성분으로 대표적 어유 제품이다.
그간 어유의 대표적 건강보조제품은 오메가3였다. 크릴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붉은 살 생선이 지닌 인지질도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오메가3 효능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릴오일에도 있다고 전해졌다.
그에 따른 부작용도 당연히 있다.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특성상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한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주의해야 한다. 위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으며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적정량은 하루 2g 정도다.
한편 크릴오일이 소비자들의 기대만큼 특별한 효능을 지닌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도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의 한 전문가를 인용, “비록 오메가3가 건강에 유익한 것은 사실이지만 크릴오일과 다른 어류의 오일 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