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경찰서)
(사진=양산경찰서)

[뷰어스=김현 기자] 양산 실종 아동이 모두를 걱정시킨 끝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양산 실종 아동이 사라진 지 약 하루 만에 엄마의 품에 다시 안겼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양주파출소 관계자가 아이를 2일 오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실종 아동은 밤새 거주지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고. 현재 아이는 부모에게 돌아갔으며,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하루 전인 1일 오후 양산시 양주로의 한 아파트에서 사라졌다고 전해졌다. 엄마에게 훈계를 받은 아이가 함께 외출을 하던 중 없어진 것. 엄마는 아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밤 10시 쯤 경찰에게 알렸다.

아이의 실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사진을 온라인에 퍼뜨리며 무사 귀환을 바랐다. 아이의 무사한 돌아간 것이 확인된 이후 안도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