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연가시'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연가시’가 8일 오전 EBS에서 방영 중이다.  영화 ‘연가시’는 변종된 연가시가 인간의 뇌를 조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가시’는 실제 10~90cm의 기생충으로 곤충에 기생하다 산란기가 되면 숙주인 곤충의 뇌를 장악해 물가로 가 자살을 유도한다. 웅덩이나 계곡, 호수 등 물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기생충이다. 이에 ‘연가시’처럼 사람 몸에 살다 사람을 물가로 유인하는 1m 길이의 기생충이 실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생충의 이름은 메디나충. 메디나충 유충들은 창자를 뚫고 배나 가슴으로 이동한다고. 산란기가 다가온 메디나충 암컷은 사람 몸 중 물에 닿을 확률이 가장 높은 부위인 복숭아뼈 부근에 인체를 뚫고 머리를 내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통은 사람을 자연스럽게 물로 씻거나 물속에 담그게 만들고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메디나충 암컷은 유충들을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가능한 약이 없는 해당 기생충 치료는 완전한 유충 배출을 기다렸다 1m 길이의 메디나충을 막대에 돌돌 감아 빼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가시’ 곤충 숙주→ ‘메디나충’ 인간 숙주 삼아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4.08 01:44 | 최종 수정 2138.07.14 00:00 의견 0
사진=영화 '연가시'
사진=영화 '연가시'

 

[뷰어스=윤지호 기자] 영화 ‘연가시’가 8일 오전 EBS에서 방영 중이다. 

영화 ‘연가시’는 변종된 연가시가 인간의 뇌를 조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가시’는 실제 10~90cm의 기생충으로 곤충에 기생하다 산란기가 되면 숙주인 곤충의 뇌를 장악해 물가로 가 자살을 유도한다. 웅덩이나 계곡, 호수 등 물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기생충이다.

이에 ‘연가시’처럼 사람 몸에 살다 사람을 물가로 유인하는 1m 길이의 기생충이 실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생충의 이름은 메디나충. 메디나충 유충들은 창자를 뚫고 배나 가슴으로 이동한다고.

산란기가 다가온 메디나충 암컷은 사람 몸 중 물에 닿을 확률이 가장 높은 부위인 복숭아뼈 부근에 인체를 뚫고 머리를 내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통은 사람을 자연스럽게 물로 씻거나 물속에 담그게 만들고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메디나충 암컷은 유충들을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가능한 약이 없는 해당 기생충 치료는 완전한 유충 배출을 기다렸다 1m 길이의 메디나충을 막대에 돌돌 감아 빼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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