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성 SNS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휘성이 녹취록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림과 동시에 사건의 본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가수 휘성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방송인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 공개 사실을 알렸다. 휘성 소속사 역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410초 분량 영상을 게재했다. 휘성의 녹취록에는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하는 에이미의 목소리가 담겨있었다.
상황이 급반전을 맞이하자 휘성을 비판하던 여론의 화살은 어느새 에이미에게로 돌아간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휘성은 이번 사건의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등장하는 주요 인물 모두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무분별하게 퍼져나간 근거 없는 소문들과 추측성 이야기들로 인해 다수가 피해를 입고 있음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휘성은 방송인 에이미에게 불법 약물 투약 공범으로 지목당했으며 성폭행 모의 의혹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