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캡처 신은경 전 아나운서의 제인 폰다의 말을 인용하며 "60세부터 90세까지 인생의 프라임타임"이라고 말했다.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현재 차의과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은퇴 이후 인생의 새로운 길을 걷게 된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인생 2모작’의 실제 모델로도 불린다.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인생을 3막으로 나눠봤을 때 미국의 여배우인 제인 폰다라는 사람이 60살부터 90살까지가 인생의 프라임 타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그럴 때 이제는 과거에 대한 원망이나 후회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셨음 좋겠다"며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느라 오늘 감사와 기쁨을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돈 이런 거 너무 생각하지 말고 의미있는 삶, 보람 있는 삶, 목적이 있는 삶 됐으면 좋겠다"며 "나이 들면서 어리석은 사람 3가지 유형은 자식들이 찾아올걸 생각해 집을 넓혀가는 사람, 손주들 보느냐고 모임에 못나가는 사람, 노후는 자식들이 챙겨줄거라 생각해 자기 재산을 다 자식주고 눈치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식들이 노후를 챙겨주지 않는다. 집 살 돈으로 차라리 현금으로 쓰실 수 있는 연금을 마련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경 차의과학대 교수는 1980년대 KBS 9시 뉴스를 이끌었던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진행자로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신은경 아나운서, ‘인생 2모작’ 실제 모델? 어리석은 사람 3가지 유형

김현 기자 승인 2019.05.15 13:46 | 최종 수정 2138.09.26 00:00 의견 0

 

사진=KBS1 방송캡처
사진=KBS1 방송캡처

신은경 전 아나운서의 제인 폰다의 말을 인용하며 "60세부터 90세까지 인생의 프라임타임"이라고 말했다.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현재 차의과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은퇴 이후 인생의 새로운 길을 걷게 된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인생 2모작’의 실제 모델로도 불린다.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한 방송에서 "인생을 3막으로 나눠봤을 때 미국의 여배우인 제인 폰다라는 사람이 60살부터 90살까지가 인생의 프라임 타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그럴 때 이제는 과거에 대한 원망이나 후회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셨음 좋겠다"며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느라 오늘 감사와 기쁨을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돈 이런 거 너무 생각하지 말고 의미있는 삶, 보람 있는 삶, 목적이 있는 삶 됐으면 좋겠다"며 "나이 들면서 어리석은 사람 3가지 유형은 자식들이 찾아올걸 생각해 집을 넓혀가는 사람, 손주들 보느냐고 모임에 못나가는 사람, 노후는 자식들이 챙겨줄거라 생각해 자기 재산을 다 자식주고 눈치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식들이 노후를 챙겨주지 않는다. 집 살 돈으로 차라리 현금으로 쓰실 수 있는 연금을 마련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경 차의과학대 교수는 1980년대 KBS 9시 뉴스를 이끌었던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진행자로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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