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지난 19일 부친상...빈소 지키는 중   -홍현희 제이쓴 부부, 남달랐던 가족애 재조명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홍현희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을 통해 딸, 사위와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안타까움이 계속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하면서 편안한 관계를 과시했다. 한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식사 자리를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번은 홍현희 씨 친척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식사 내내 한 마디도 없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식사 끝나고 '조심히 들어가세요'라고 인사했는데 갑자기 아버님께서 '사위.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장인어른을 흉내 냈다. 제이쓴은 "뭐가 미안하신지 모르겠지만 딱 그 세 마디 하셨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홍현희는 "저희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고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다"며 "예전에는 살이 많이 빠지셔서 45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kg 가까이 느셨다. 입맛이 도신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홍현희 父, 사위 보고 처음 내뱉었던 한 마디...이젠 추억으로

김현 기자 승인 2019.05.20 14:21 | 최종 수정 2138.10.06 00:00 의견 0

-홍현희, 지난 19일 부친상...빈소 지키는 중  

-홍현희 제이쓴 부부, 남달랐던 가족애 재조명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홍현희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을 통해 딸, 사위와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안타까움이 계속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하면서 편안한 관계를 과시했다.

한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식사 자리를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번은 홍현희 씨 친척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식사 내내 한 마디도 없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식사 끝나고 '조심히 들어가세요'라고 인사했는데 갑자기 아버님께서 '사위.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장인어른을 흉내 냈다.

제이쓴은 "뭐가 미안하신지 모르겠지만 딱 그 세 마디 하셨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홍현희는 "저희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결혼한다는 얘기를 듣고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다"며 "예전에는 살이 많이 빠지셔서 45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kg 가까이 느셨다. 입맛이 도신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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