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세코 제공) 에어컨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가전제품이다. 웬만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하면 이사 시 해체와 재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한결 덜어줄 수 있는 에어컨이 있다. 바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얘기다. 리빙가전 기업 파세코가 선보이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는 제품이다. 창문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실외기도 따로 없고 배관도 존재하지 않는다. 전세나 월세살이를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강점이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10일 6평형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 삼성 컴프레스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다만 20~30평형 대 집 전부를 아우르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방 한 칸 정도의 냉방에 이용하기에 적절한 용량이다. 어느 정도의 소음을 감수해야 하지만, 설치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다. 한편 파세코 창문형 에어콘은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을 비롯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전·월세살이 맞춤형"…DIY 가능한 틈새 공략

김현 기자 승인 2019.05.27 20:53 | 최종 수정 2138.10.20 00:00 의견 0
(사진=파세코 제공)
(사진=파세코 제공)

에어컨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가전제품이다. 웬만한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하면 이사 시 해체와 재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한결 덜어줄 수 있는 에어컨이 있다. 바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얘기다.

리빙가전 기업 파세코가 선보이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는 제품이다. 창문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실외기도 따로 없고 배관도 존재하지 않는다. 전세나 월세살이를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강점이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10일 6평형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 삼성 컴프레스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다만 20~30평형 대 집 전부를 아우르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방 한 칸 정도의 냉방에 이용하기에 적절한 용량이다. 어느 정도의 소음을 감수해야 하지만, 설치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다.

한편 파세코 창문형 에어콘은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을 비롯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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