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 "사람 얼굴·이름 기억 못 해"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완벽해 보이는 주시은 아나운서에게도 ‘실수’는 있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를 통해 우려한 말솜씨를 뽐냈다. 그런데 완벽해 보이던 주시은 아나운서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었다. 그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으로 알려졌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내가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선수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순간 까먹어서 그냥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그 선수의 이름이 생각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때 너무 죄송했다. 작가가 눈치 채고 이름을 대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그 때의 방송사고 덕일까.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00(소속팀) 선수입니다’ 또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등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주시은 아나운서, 허술함 감추는 비법...아찔했던 ‘방송실수’ 덕에 생긴 꼼수

김현 기자 승인 2019.05.28 09:13 | 최종 수정 2138.10.22 00:00 의견 0

-주시은 아나운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 "사람 얼굴·이름 기억 못 해"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완벽해 보이는 주시은 아나운서에게도 ‘실수’는 있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를 통해 우려한 말솜씨를 뽐냈다. 그런데 완벽해 보이던 주시은 아나운서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었다. 그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으로 알려졌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내가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선수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순간 까먹어서 그냥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그 선수의 이름이 생각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때 너무 죄송했다. 작가가 눈치 채고 이름을 대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그 때의 방송사고 덕일까.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00(소속팀) 선수입니다’ 또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등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