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3년 전 양현석 접대 주장했던 글 보니
-프라임, '스트레이트' 방송 후 신뢰도 급상승?
사진=프라임 트위터
가수 프라임이 했던 말에 뒤늦게 힘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YG 수장 양현석에 대한 어두운 이면을 공개했다. 그간 들으면서도 믿기지 않았던 프라임의 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프라임이 작정을 하고 말을 쏟아냈던 것은 3년 전이다. 당시 프라임이 뱉은 말은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되어 돌아왔다. 부정한 일을 알리겠다는데 오히려 ‘거짓말쟁이’로 모는 이들까지 있었다.
프라임은 자신의 말을 증명해 줄 사람이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프라임의 말은 크게 힘을 얻지 못하던 터였다.
세월이 지나 지상파에서 유사한 내용이 그려졌고, 비로소 프라임의 말에 힘이 실린 것. 특히 프라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와 같은 처지를 겪고 있을 이들도 다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프라임과 ‘스트레이트’ 측이 내놓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YG측은 일부 사실만을 인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