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이중국적 허용된 이유
-인요한, 순천에서 '인쨘이'로 불려
사진=KBS1 방송캡처
인요한 교수의 국적을 둔 특별한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요한 교수의 국적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사실 그 조차도 자신이 백인인 줄 몰랐을 정도였다.
인요한은 한 방송에서 "내 영어 이름이 존이다. 그래서 순천에서는 '인쨘이'로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인요한은 자신이 백인인 줄 몰랐다고. 그는 "어릴 때 거울을 안 봤다. 그래서 내가 백인인 줄 몰랐다. 당연히 나도 한국인처럼 생긴 줄 알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자신의 국적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인요한은 국적이 어디냐는 질문에 "특별귀화를 했다. 미국 국적인데 한국과 이중국적 허용해줬다"며 "내가 순천 인씨의 시조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