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15일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9 FIFA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 우리 선수들 결과가 어떻게 되던 정말 축하드리고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전 이강인의 첫 골로 시작했지만, 연이어 골을 내주면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당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역대 처음으로 '2019 U20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 FIFA 선정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은 것은 이강인이 최초다.

에일리, U-20 경기 응원 “결과 어떻든 파이팅”…아쉽게 패배

김현 기자 승인 2019.06.16 10:49 | 최종 수정 2138.11.29 00:00 의견 0

 

가수 에일리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15일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9 FIFA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 우리 선수들 결과가 어떻게 되던 정말 축하드리고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전 이강인의 첫 골로 시작했지만, 연이어 골을 내주면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당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역대 처음으로 '2019 U20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 FIFA 선정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은 것은 이강인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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