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시가 자신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가수 로시가 마지막 방송 활동 무대를 펼쳤다. 로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으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인물. 

앞서 로시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사진과 짧은 글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로시는 몽환적인 색의 옷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목청껏 응원해주신 블루밍께 영광을"이라는 문구를 작성하며 자신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로시의 팬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팬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시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스타즈'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