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비파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12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목포의 할머니집을 찾았다. 방문 목적은 비파주를 담그기 위해서다. 이에 비파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비파는 동의보감에서 폐의 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으면 중국에서도 귀한 약재로 인정받는다.
'나혼자산다'에 언급됐듯 비파 열매는 과실주로 담궈 먹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 할머니의 비파주 담금 비법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파는 술로 담근 후 100일 동안 숙성시킨다. 이에 박나래가 100일 뒤면 내 생일이다. "생일 제철주"라고 말했다.
또한 잎을 이용해 찜질을 할 수도 있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물 2리터에 마른 비파 잎 한주먹을 넣고 끓인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되면 물을 식히고 수건에 비파잎 물을 적신다. 20분 이상 찜질을 하면 퇴행성 관절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