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캡처)
프로듀스X101의 연습생 김국헌이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데뷔에 한발짝 다가간 20명의 연습생이 호명됐다.
20등의 주인공만 남은 상황, 김국헌의 이름은 호명되지 않았다. 이세진이 20등에 안착했고 김국헌은 탈락의 씁쓸함을 맛봤다.
김국헌의 탈락 소식에 팬들은 "아쉬워 하지 말자" "방송 분량만 많았어도 탈락하지 않았다" "적은 분량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대단하다" "이참에 솔로로 데뷔하자"라며 다소 부족했던 방송 분량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국헌은 2017년 방영한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한 바 있다. 출연 이후 김국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분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믹스나인에서 쇼케이스 경연을 준비하면서 중간 평가에서 1등을 했다" "하지만 그게 방송으로 안 나갔었다"라며 "그런 일이 있다 보니 간절함이 더 커지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