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열애설'이 부추긴 열애?
-조병규, 공개 연애 부담 있었나
사진=KBS제공
조병규와 김보라의 감정 변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조병규와 김보라는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됐다. 첫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후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서도 김보라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의 두 번째 열애설이 나왔고, 사진과 함께 보도된 이번 열애설에 양측은 연인 사이라고 '인정'했다.
조병규는 첫 번째 열애설이 났을 때는 김보라와 정말 아무 사이 아니었기에 더 어색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방영 후에는 그 어색함이 더 깊어졌다고.
조병규는 bnt와 인터뷰에서 "어색한 감정이 조금 설레게 할 때가 있다. 그런 거리가 있는 관계에서 연애의 감정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다는 조병규는 "죽을 때까지 숨기고 싶었지만 결정적인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할 수 있는 건 장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