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박미경이 히트곡들을 연달아 열창했다. 박미경은 21일 방송된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라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집착’ ‘이브의 경고’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불렀다.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디바의 마지막 무대에 관중들은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미경은 “노래가 나온지 다 20년 정도가 됐다”며 “예전에 녹음했을 때와 지금의 창법도 다르고 멜로디도 다르게 부르다 보니 똑같이 못하겠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옛날 노래들을 듣고 오히려 제가 제 노래를 모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노래는 너무 고음이다. 나도 부르기 힘들 정도다”고 덧붙였다.

박미경, 히트곡 연달아 열창 “내 노래 너무 고음, 나도 부르기 힘들어”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7.21 19:58 | 최종 수정 2139.02.07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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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박미경이 히트곡들을 연달아 열창했다.

박미경은 21일 방송된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라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집착’ ‘이브의 경고’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불렀다.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디바의 마지막 무대에 관중들은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미경은 “노래가 나온지 다 20년 정도가 됐다”며 “예전에 녹음했을 때와 지금의 창법도 다르고 멜로디도 다르게 부르다 보니 똑같이 못하겠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옛날 노래들을 듣고 오히려 제가 제 노래를 모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노래는 너무 고음이다. 나도 부르기 힘들 정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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