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SNS
호날두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생중계됐다.
호날두 손흥민은 21일 싱가폴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에 유벤투스, 토트넘 소속으로 각각 출전했다.
앞서 호날두 손흥민은 2017-1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에서 4분 동안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두 사람은 전반전을 함께 뛰며 국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은 호날두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그는 2012년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타고난 천재고 호날두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다”며 “나는 노력파”라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매일 복근 운동을 3000회씩 해 지금의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하루에 슈팅을 1000개씩 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