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1년차 걸그룹 핑클. 요즘 초등학생들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을 알고 있을까요?
이효리는 방송된 21일 JTBC '캠핑클럽'에서 우연히 초등학생 무리를 만났습니다. 자신을 알아본 아이들에게 핑클을 물어봤는데요.
세월이 무상했습니다. 아이들은 핑클이 몇 명인지 몰랐습니다. 멤버들의 이름도 헷갈리고, 심지어 가수인지 모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효리는 프로 아이돌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줬습니다.
한편 '캠핑클럽'은 핑클의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여행을 즐기는 리얼리티프로그램입니다.
<영상=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