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남편, 세상 '스윗'한 스타일?
-이진 남편 만나고 달라진 점은?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이진이 남편과 결혼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진은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해 남편과 애정을 뽐냈다. 평소 무뚝뚝한 이진이기 때문에 멤버들은 남편과의 애정행각에 어색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진은 방송 촬영을 앞두고 가진 사전만남에서 “미국에서 살더니 활짝 열렸다”라며 자신의 달라진 성격을 언급했다. 현재 이진은 남편과 결혼 후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진은 ‘요정’이었던 모습과 달리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진의 모습이 더 익숙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이진 남편이 보낸 달달한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이런 스윗한 오빠에게 군인 같은 와이프가”라며 “오빠는 몰랐을 거다. 이진이 이렇게 군인 같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꾸밈없이 털털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진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지금의 남편을 만나 조금 더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