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독단적 행동이었나 

-주옥순, 민망한 수준의 말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뒤에 또 다른 인물이 숨어 있을까.

주옥순 대표는 최근 엄마부대를 이끌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섰다.

문재인 정부를 일본과의 관계를 망친 주요인물로 확정짓는 모양새다. 심지어 대통령이 먼저 일본에 굽히고 들어가라고 주장했다.

특히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이날 한국 사람으로서 입에 담기 민망한 수준의 발언을 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단순히 일본과 한국의 관계 회복을 위한 목소리라고 보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엄마부대가 쏟아왔던 말들이 독이 되어 돌아오기도 했다.

또 ‘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 앞서 한 기독교 교인들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대화창에는 친일에 대한 글과 동영상 링크도 다수 발견됐고, 일본 불매운동에 맞선 일본제품 사기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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