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성 SNS) 정우성이 염정아의 예능 출연에 힘을 보탰다.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이 깜짝 등장했다. 염정아와 정우성은 같은 소속사로 1990년 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진다. 앞서 정우성은 염정아를 향한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염정아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정우성은 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연기를 통해) ‘꽃은 지지 않는다’는 걸 온몸으로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정우성의 의도와 달리 여성을 '꽃'으로 비유한 발언이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정우성은 SNS를 통해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쓰이는 차별적 표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정우성, 염정아 향한 발언 무엇이 문제였나 '공식 사과'

김현 기자 승인 2019.08.09 23:14 | 최종 수정 2139.03.17 00:00 의견 0
(사진=정우성 SNS)
(사진=정우성 SNS)

정우성이 염정아의 예능 출연에 힘을 보탰다.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이 깜짝 등장했다. 염정아와 정우성은 같은 소속사로 1990년 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진다.

앞서 정우성은 염정아를 향한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염정아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정우성은 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연기를 통해) ‘꽃은 지지 않는다’는 걸 온몸으로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정우성의 의도와 달리 여성을 '꽃'으로 비유한 발언이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정우성은 SNS를 통해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쓰이는 차별적 표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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