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넌, 이 정도였나?
-더넌,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사진=영화 '더넌' 포스터
영화 ‘더넌’을 본 여배우의 현실 반응이 웃음을 샀다.
지난 9일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영화 ‘더넌’을 시청하며 매우 놀라는 모습으로 공포스러움의 강도를 느끼게 했다.
특히 임수향은 ‘더넌’을 감상하면서 정체불명의 비명 소리를 냈다. 무서움에 제대로 발음하지도 못하고 내뱉은 말은 멤버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성훈은 “지금 약간 욕을 굴려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도 임수향은 ‘더넌’ 속의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벌떡 일어나고, 비명을 지르고, 베개로 얼굴을 가리는 등의 리액션을 보였다.
영화 ‘더넌’을 사전에 관람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영화를 재시청 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