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
디원스 멤버 우진영이 광복절인 15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진영은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무엇보다 우진영은 ‘믹스나인’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데뷔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여기에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Mnet ‘쇼미더머니8’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이달 초 우진영은 디원스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경험도 없고 해서 힘들었다. 많은 모습을 못 보여드렸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믹스나인’에선 첫 번째 촬영할 때보다 더 힘들진 않았다. 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당연히 제가 보여드려야 할 모습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우진영이 1등을 차지한 ‘믹스나인’을 통한 데뷔는 무산됐다. 당시 프로그램을 주최한 YG엔터테인먼트가 데뷔를 번복하며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우진영은 “만약에 데뷔가 무산되고 나서 연습만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다행히 그런 중에도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서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