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미대오빠' 김충재가 배우 문채원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말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가 미대를 다닐 당시 문채원과 옆자리였지만 말은 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채원의 뜻밖의 전공에 관심이 모아졌다.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당대 최고 기녀 정향 역을 맡았을 당시 미술을 전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신윤복 화공을 사랑하는 정향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예술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해 미대로 진학했다. 미대 진학 이후 우연한 기회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를 그만두고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