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충북 충주의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30일 오후 11시 47분께 충북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은 인화물질 보관함으로 옮겨 붙어 폭발로 이어졌다.  충주의 주민들은 인터넷 상에 "전 지역에서 다 들릴 정도의 폭발음이 들렸다" "아파트 문이 흔들리고 굉음이 들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속 뭔가가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공포를느낀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불은 계속 인근 공장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졌다.

'충주 화재' 전지역에서 폭발음 들렸다, 계속 들려

김현 기자 승인 2019.08.31 01:24 | 최종 수정 2139.04.30 00:00 의견 0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충북 충주의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30일 오후 11시 47분께 충북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은 인화물질 보관함으로 옮겨 붙어 폭발로 이어졌다. 

충주의 주민들은 인터넷 상에 "전 지역에서 다 들릴 정도의 폭발음이 들렸다" "아파트 문이 흔들리고 굉음이 들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속 뭔가가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공포를느낀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불은 계속 인근 공장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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