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아이린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26일 SM은 오전 1시 에스파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스파 홍보에 나섰다.
이날 에스파의 팀 로고 공개와 함께 멤버 구성과 세계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SM이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공교롭게도 레드벨벳은 멤버 아이린의 인성 논란으로 최근 홍역을 치루고 있다.
앞서 한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SNS에 갑질 피해를 당했다며 폭로하면서 해당 갑질 연예인이 아이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후 아이린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며 갑질 연예인임을 인정한 뒤 탈퇴 요구를 받는 등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에스파의 데뷔가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위기의 아이린과 레드벨벳을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