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SNS) 방탄소년단 진이 생일을 맞아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3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블로그를 통해 abyss(어비스)를 공개했다. abyss(어비스)는 심연, 혼란 등을 뜻한다. 진은 곡을 공개하며 abyss(어비스) 작업 전 번아웃이 왔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진은 빌보드 핫 100 1위 후 "내가 이런 축하를 받아도 괜찮을까 마음이 힘들어 다 내려놓고 싶었다"라며 부담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방피디님이 '너는 분명 잘 할거다'라며 작곡가 계범주 형님을 소개해주셨다"라고 설명하며 작곡가 계범주가 "많은 불안들에 대해 써보자. 잘 안되면 또 새로 해보면 된다"라는 긍정의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팬들은 진의 글을 본 후 "눈물이 난다" "진의 생일에 우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아미들과 나누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생일, abyss(어비스) 발표하며 번아웃 고백

이나현 기자 승인 2020.12.04 00:00 | 최종 수정 2020.12.16 09:58 의견 0
(사진=방탄소년단 공식SNS)


방탄소년단 진이 생일을 맞아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3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블로그를 통해 abyss(어비스)를 공개했다.

abyss(어비스)는 심연, 혼란 등을 뜻한다. 진은 곡을 공개하며 abyss(어비스) 작업 전 번아웃이 왔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진은 빌보드 핫 100 1위 후 "내가 이런 축하를 받아도 괜찮을까 마음이 힘들어 다 내려놓고 싶었다"라며 부담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방피디님이 '너는 분명 잘 할거다'라며 작곡가 계범주 형님을 소개해주셨다"라고 설명하며 작곡가 계범주가 "많은 불안들에 대해 써보자. 잘 안되면 또 새로 해보면 된다"라는 긍정의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팬들은 진의 글을 본 후 "눈물이 난다" "진의 생일에 우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아미들과 나누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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