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이 지난 12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이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도 월 매출 180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작년 3월 기록한 월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인 125억 원을 경신했다.
이는 2019년 평균 월 매출과 비교했을 때 86% 상승,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일 매출 또한 지난 12월 지속적으로 브랜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1월 4일에는 약 8억 원으로 일 매출 최고점을 달성했다.
본도시락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산업의 성장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한 점, 한식의 가치를 높인 메뉴를 구성한 점 등이 높은 신뢰도를 심어준 것으로 분석했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코로나19 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고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