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TT뉴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인터쉐어가 세계 최초로 OTT 미디어 ‘OTT뉴스’를 한국에서 창간했다.
경제지 AP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인터쉐어는 국내 및 세계 최초로 OTT 분야만을 다루는 미디어 ‘OTT뉴스’를 창간한다고 15일 밝혔다.
OTT(Over The Top)는 코로나19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전세계인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서비스로 지난해 OTT 가입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기업들의 OTT 산업에 대한 진출 및 투자도 활발하다.
‘OTT뉴스’는 국내외 OTT 사업자 소식, 정부 정책, 프로그램 소개, 관련 주식 종목, 디바이스·기술 등 OTT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발행인 김강진 대표는 "OTT의 원조격인 미국만 하더라도 약 30여개의 OTT 사업자가 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OTT 사업자와 가입자는 점점 증가할 전망이다. TV와 케이블의 시대는 저물었고 OTT 시대가 우리 곁에 와 있다"며 OTT전문매체가 탄생 되어야 할 필요와 충분 조건이 갖춰졌음을 강조했다.
김대표는 또 "OTT뉴스는 국내 OTT 뿐만 아니라 OTT의 큰 시장인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의 OTT관련 소식도 발빠르고 심층적으로 보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OTT뉴스는 창간 기념으로 ‘OTT 리뷰어(Reviewer)’를 모집한다. OTT리뷰어는 각 OTT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하거나 후기를 OTT 뉴스에 기고하는 프리랜서 평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