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지역아동센터에 간식 제공을 위해 자일리톨 사탕을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고 사탕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아이들 치아 건강을 위해 충치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여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사탕을 만들었다. 이후 사탕을 정성껏 포장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성 담긴 사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전폭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상생경영과 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bhc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도 제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르신을 위한 행복건강 키트 제작, 컬러링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