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청소년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 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19년 9회차(누적 69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인기 타이틀인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다양한 게임아트직군 소개도 이뤄지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 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