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가수 신혜성이 가을 감성을 가득 안고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혜성은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1집 앨범 ‘해결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후 신화는 ‘T.O.P.’ ‘헤이 컴 온(Hey, Come On!)’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대표곡을 낳으며 1세대 아이돌의 중심에 섰다.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신혜성은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냈다. 1집 ‘오월지련’은 판매량 15만 장을 넘기는 성과를 올렸으며, 타이틀곡 ‘같은 생각’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후 그는 린과 함께 부른 '사랑...후에'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전한데 이어 2집 ‘더 비기닝, 뉴 데이즈(The Beginning, New Days)’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그렇게 그는 매년 꾸준히 자신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신혜성 표 감성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번에 신혜성이 발표하는 앨범은 ‘셋리스트(Setlist)’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으로,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겼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유 아(You Are)’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이 곡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절제된 피아노 연주에 신혜성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그동안 솔로 앨범을 통해 변하지 않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 볼빨간사춘기의 ‘워커홀릭’, 폴킴의 ‘안녕’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컴백 릴레이] 신혜성, 여전히 세련된 ‘발라드 왕자’의 귀환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0.07 10:23 | 최종 수정 2139.07.13 00:00 의견 0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가수 신혜성이 가을 감성을 가득 안고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혜성은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1집 앨범 ‘해결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후 신화는 ‘T.O.P.’ ‘헤이 컴 온(Hey, Come On!)’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대표곡을 낳으며 1세대 아이돌의 중심에 섰다.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신혜성은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냈다. 1집 ‘오월지련’은 판매량 15만 장을 넘기는 성과를 올렸으며, 타이틀곡 ‘같은 생각’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이후 그는 린과 함께 부른 '사랑...후에'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전한데 이어 2집 ‘더 비기닝, 뉴 데이즈(The Beginning, New Days)’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그렇게 그는 매년 꾸준히 자신만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신혜성 표 감성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번에 신혜성이 발표하는 앨범은 ‘셋리스트(Setlist)’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으로, 발라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겼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유 아(You Are)’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이 곡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절제된 피아노 연주에 신혜성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그동안 솔로 앨범을 통해 변하지 않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음원 차트 속 경쟁자는?

현재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는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 볼빨간사춘기의 ‘워커홀릭’, 폴킴의 ‘안녕’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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