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사내 ‘심폐소생술 VR 체험존’을 신설하고 전 직원 대상 안전 교육 활동을 강화한다.
엔씨는 직원의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공간 ‘심폐소생술 VR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체험존은 엔씨 알파리움 메디컬룸에서 상시 운영하는 서비스로 교육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학습자는 비치된 VR 헤드셋(HMD, Head Mounted Display)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다. 진행 상태에 따라 화면 속 인공지능(AI) 강사가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장비에는 ▲호흡량 ▲가슴 압박 위치 ▲가슴 압박 깊이 및 속도 ▲의식 확인 ▲기도 확보 감지가 가능한 5개의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실시간 피드백과 교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