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자료=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5 콘텐츠 '시간의 분열' 7월 13일 적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에 다음 10.1.5 콘텐츠 업데이트인 시간의 분열(Fractures in Time)이 7월 13일 정식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새로운 직업 전문화인 증강기원사와 메가던전 '무한의 여명', 새로운 일일 활동 '시간의 균열 및 새끼용 탁아소' 등이 추가된다. 증강기원사는 공격 담당 기원사 전문화로 아군에게 다양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최초 '지원가'형 전문가다. 새로운 메가던전인 '무한의 여명'은 8명의 우두머리가 출현하는 신화 난이도 전용 던전이다. 이외에도 드랙티르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흑마법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전반적인 직업 밸런스 조정이 예고됐다. (자료=넷마블) ■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 추가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는 땅 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지팡이를 활용해 공격하며,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하는 영역을 생성하는 스킬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서비스 1주년 전야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게임 내 전장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5명의 영웅을 조합해 플레이하는 ‘무한의 탑’ 콘텐츠를 확장하고 배치 영웅별 스킬 효과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길드 전장’ 콘텐츠를 개편하는 등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이야기가 이어진다. 새롭게 공개된 ‘생존기록’은 생존자 캠프가 있는 지하철 선로에 워커(좀비)가 몰려드는 위기 속에서 미국으로 떠나고자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생존자들의 여정을 다룬다. 미국행을 포기하고 고국에 남기로 결정한 여타 생존자들의 이야기는 신규 ‘챕터 42’에서 펼쳐진다.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전문가 모드’도 추가 됐다. 이 난이도는 기존 ‘보급 작전’의 상위 난이도다. 전투에 출전할 수 있는 성향이 4개로 제한되는 만큼 생존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컴투스홀딩스의 설명이다. 또한 최상위 등급의 신규 장비가 공개됐다. 새로운 ‘T3’ 장비는 레전드 장비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킨다. 신규 캐릭터 ‘데일’도 모습을 드러냈다. 데일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다. 다리 한 쪽을 워커(좀비)에게 물려 잃고 목발 상태로 등장했다. 방관 성향의 데일은 적 진형의 전방에 연막탄을 던져 적의 시야를 방해하고 후방에는 폭탄을 설치해 적을 기절시키는 등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갖췄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리니지M 6주년, ‘THE DIVINE: 빛의 심판’ 상세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1일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신성검사’ 리부트(Reboot)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3’ 등 신규 스킬과 ▲저지먼트 ▲세인트 크로스 ▲세인트 체이서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하여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6월 28일부터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형태의 콘텐츠다.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리퍼, 발록을 포함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동일한 능력치로 지구라트에 입장해,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북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1000명의 이용자는 250명씩 4개의 병영으로 나뉜다. 각 병영에서 살아남은 인원은 ‘지구라트 정상’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투를 벌인다.

[업데이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5 콘텐츠 ‘시간의 분열’ 적용 일정 공개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6.21 17:00 의견 0

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자료=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5 콘텐츠 '시간의 분열' 7월 13일 적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에 다음 10.1.5 콘텐츠 업데이트인 시간의 분열(Fractures in Time)이 7월 13일 정식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새로운 직업 전문화인 증강기원사와 메가던전 '무한의 여명', 새로운 일일 활동 '시간의 균열 및 새끼용 탁아소' 등이 추가된다.

증강기원사는 공격 담당 기원사 전문화로 아군에게 다양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최초 '지원가'형 전문가다. 새로운 메가던전인 '무한의 여명'은 8명의 우두머리가 출현하는 신화 난이도 전용 던전이다.

이외에도 드랙티르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흑마법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전반적인 직업 밸런스 조정이 예고됐다.

(자료=넷마블)

■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 추가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는 땅 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지팡이를 활용해 공격하며,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하는 영역을 생성하는 스킬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서비스 1주년 전야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게임 내 전장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5명의 영웅을 조합해 플레이하는 ‘무한의 탑’ 콘텐츠를 확장하고 배치 영웅별 스킬 효과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길드 전장’ 콘텐츠를 개편하는 등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이야기가 이어진다. 새롭게 공개된 ‘생존기록’은 생존자 캠프가 있는 지하철 선로에 워커(좀비)가 몰려드는 위기 속에서 미국으로 떠나고자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생존자들의 여정을 다룬다. 미국행을 포기하고 고국에 남기로 결정한 여타 생존자들의 이야기는 신규 ‘챕터 42’에서 펼쳐진다.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전문가 모드’도 추가 됐다. 이 난이도는 기존 ‘보급 작전’의 상위 난이도다. 전투에 출전할 수 있는 성향이 4개로 제한되는 만큼 생존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컴투스홀딩스의 설명이다. 또한 최상위 등급의 신규 장비가 공개됐다. 새로운 ‘T3’ 장비는 레전드 장비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킨다.

신규 캐릭터 ‘데일’도 모습을 드러냈다. 데일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다. 다리 한 쪽을 워커(좀비)에게 물려 잃고 목발 상태로 등장했다. 방관 성향의 데일은 적 진형의 전방에 연막탄을 던져 적의 시야를 방해하고 후방에는 폭탄을 설치해 적을 기절시키는 등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갖췄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리니지M 6주년, ‘THE DIVINE: 빛의 심판’ 상세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1일 ‘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신성검사’ 리부트(Reboot)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3’ 등 신규 스킬과 ▲저지먼트 ▲세인트 크로스 ▲세인트 체이서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하여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6월 28일부터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형태의 콘텐츠다. 기르타스, 진 기르타스, 그림리퍼, 발록을 포함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동일한 능력치로 지구라트에 입장해, 던전 내에서 얻은 장비와 스킬북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1000명의 이용자는 250명씩 4개의 병영으로 나뉜다. 각 병영에서 살아남은 인원은 ‘지구라트 정상’에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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