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김건모와 장지연이 반가운 소식을 알렸지만, 찬물을 끼얹는 지적들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김건모가 늦깎이 장가를 간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건모의 결혼 상대는 장지연으로, 30대 후반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음악인 집안이라는 사실과 나이, 학벌이 알려지면서 김건모-장지연 커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 두 사람의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를 지목하는 댓글 반응들도 함께 이어졌다.
특히 장지연과 김건모의 나이 차이가 심하다는 이유로 억측까지 내놓는 등 도 넘은 반응들이 나와 눈살을 찌푸렸다. 장지연, 김건모 커플의 학벌, 사회적 지위 등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장지연을 자칫 신상 털기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
일부 악플러들이 지적하는 김건모, 장지연의 나이 차이보다 성인들의 선택에 대한 악의적인 반응들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