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퍼스트안과 신동민 대표원장이 지난 22일 방송된 부산MBC ‘메디컬다큐 365’에 출연했다.
신동민 원장은 “정밀하게 시력 검사와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백내장이 있는지, 어느 정도 단계인지 확인해서 거기에 대한 치료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날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백내장 검사 및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
부산퍼스트안과 신동민 대표원장
신동민 원장에 따르면 백내장은 적절한 치료 시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방송에서는 백내장 증상뿐만 아니라 관리법 및 실제 환자에 대한 사례를 소개, 치료법 등을 소개하는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백내장 솔루션에 대해 공유했다.
그는 “수술 전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수술 전 검사는 크게 전반적인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와 눈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로 나눠볼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통해서 백내장 이외에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 후 백내장에 대한 수술을 바로 진행할지 또는 다른 질환에 대한 치료를 선행하거나 준비 과정을 거친 뒤 백내장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분의 나이나 눈 상태, 직업, 취미생활 등에 따라서 적합한 인공수정체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정밀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게 가장 맞는 결정을 하시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원거리 두 군데에 초점이 맺혀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가질 수 있고 안경 착용을 하지 않으며 백내장과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신동민 원장은 “백내장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안과 질환 발생 여부와 백내장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시력과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