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오늘 날씨를 검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밤 동안 기온이 뚝 떨어져 일부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곳도 있다.

쌀쌀한 추위는 온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수능을 맞아 바깥에서 수험생을 기다리거나 외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가 필수다.

한동안 한낮에는 따뜻해 외투 고민을 하는 이들도 오늘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 때 한낮 기온 역시 4도까지 오르는 데 그친다.

더욱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 소식도 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떨어지는 기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kr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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