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편스토랑' 마장면 캡처
이경규가 선보인 마장면이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출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그가 만든 마장면이 편의점 출시 메뉴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꼬꼬면'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이경규는 8년 만에 또다시 자신이 만든 음식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시 첫날 마장면을 맛본 네티즌들의 후기는 다양하다. "0194****, 전자렌지 돌려서 먹었는데 면이 원래 이런건가? 싶었다. 소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다" "다산 정약용, 짜장면이랑은 아주 다르다. 땅콩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먹으면서 좀 느끼할 수도 있겠다 하는 순간 뒷맛이 아주 살짝 매콤함이 있다. 먹어볼 만은 하다" "dlek****, 지금 먹었는데 별로다" "samc**** 방금 먹었는데 엄청 신기하다. 면 싫어하는데 대박 맛있다" 등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은 벌써 품절됐다며 구매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장면은 CU 편의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