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B 엔터테인먼트)
밴드 사우스클럽이 소속사 선배 이원일과 김태우로부터 지원사격을 받았다.
지난 15일부터 17일, 밴드 사우스클럽의 공식 SNS에는 세 장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지난 15일 사우스클럽 컴백일이자 첫 방송 출연을 기념해 소속사 관계자 및 방송사 스태프, 팬들에게 도넛을 선물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16일 올라온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원일의 도넛과 함께 사우스클럽이 팬들을 위해 역조공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차가 함께 포착돼 주목받았다.
소속사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선배 김태우 역시 사우스클럽 응원전에 가세했다. 김태우는 개인 SNS에 귀여운 우비 필터와 함께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랑비’를 두 번 들어달라. 사우스클럽의 ‘두 번’도 같이 들어달라”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뽐냈다. 이어 대기실에서 사우스클럽 새 앨범을 들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소속사 막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우스클럽은 이원일과 김태우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컴백 첫 주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음 주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최근 새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지난 15일 신보 ‘두 번’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