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아는 형님’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컴백을 앞둔 그룹 AOA가 출연했다. 약 2년 10개월 만에 ‘아는 형님’에 재출연한 AOA는 이날 여전히 털털하고 엉뚱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퀸덤’ 파이널 경연 때 멤버들에게 ‘바지 터지게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가 진짜 바지가 터져버렸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고, 찬미는 “활동할 때와 안 할 때 사이즈가 달라 똑 같은 옷을 2~3개씩 산다”고 솔직하게 말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AOA는 흑역사가 된 ‘천사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유나는 “‘유리잔을 연주하는 천사 ‘유나리아’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흔들려’ 활동 때 실제로 천사 날개를 달고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날개가 커서 부딪혔다”라고 밝히며 천사 콘셉트의 후일담을 전했다. 방송 말미 AOA는 26일 컴백하는 신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우아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이 탈퇴한 이후 5인조로 바뀐 AOA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탈퇴멤버가 누군인지까지 이어졌다. 한편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탈퇴멤버까지 궁금하게 한 8년차 걸그룹 AOA가 ‘아는 형님’서 펼친 입담은?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1.24 14:45 의견 0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아는 형님’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컴백을 앞둔 그룹 AOA가 출연했다. 약 2년 10개월 만에 ‘아는 형님’에 재출연한 AOA는 이날 여전히 털털하고 엉뚱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퀸덤’ 파이널 경연 때 멤버들에게 ‘바지 터지게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가 진짜 바지가 터져버렸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고, 찬미는 “활동할 때와 안 할 때 사이즈가 달라 똑 같은 옷을 2~3개씩 산다”고 솔직하게 말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AOA는 흑역사가 된 ‘천사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유나는 “‘유리잔을 연주하는 천사 ‘유나리아’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흔들려’ 활동 때 실제로 천사 날개를 달고 무대에 서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날개가 커서 부딪혔다”라고 밝히며 천사 콘셉트의 후일담을 전했다.

방송 말미 AOA는 26일 컴백하는 신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우아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이 탈퇴한 이후 5인조로 바뀐 AOA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탈퇴멤버가 누군인지까지 이어졌다.

한편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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