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유튜브 캡처
'해인이법' 발의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응답에 관심이 모인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3년 전 5살 딸을 잃은 해인이 부모님이 출연해 국회에 계류 중인 '해인이법'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엔 현재 약 35만 여 명이 동참했다.
관련해 앞서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일명 ‘민식이법’이 한차례 거론됐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민식이 부모의 눈물 호소에 고개를 떨구고 조속한 처리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