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그녀와 재판 중인 전 교제 상대 최종범으로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종범이 1심 재판에서 받은 판결도 논란되고 있다. 지난 24일 가수 구하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그녀에게 협박, 상해,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피소된 전 교제 상대 최종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가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와 불법 촬영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대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시 재판부는 무죄의 이유로 최종범이 문제의 사진을 촬영할 때 셔터음이 발생했지만 구하라가 제지하지 않았으며 구하라 역시 평소 최종범의 민감한 사생활 사진을 촬영한 점을 들었다. 이를 두고 불법 촬영과 관련해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는 다수 대중의 불만 섞인 의견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한편 최종범은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범에 집행유예 선고한 재판부, 촬영 혐의 무죄 판결 내린 이유는?

최종범 판결 놓고 대중 비판 쇄도

김현 기자 승인 2019.11.26 12:18 | 최종 수정 2019.11.26 15:49 의견 0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그녀와 재판 중인 전 교제 상대 최종범으로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종범이 1심 재판에서 받은 판결도 논란되고 있다.

지난 24일 가수 구하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그녀에게 협박, 상해,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피소된 전 교제 상대 최종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가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와 불법 촬영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대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시 재판부는 무죄의 이유로 최종범이 문제의 사진을 촬영할 때 셔터음이 발생했지만 구하라가 제지하지 않았으며 구하라 역시 평소 최종범의 민감한 사생활 사진을 촬영한 점을 들었다. 이를 두고 불법 촬영과 관련해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는 다수 대중의 불만 섞인 의견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한편 최종범은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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