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인 오또맘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상하다는 반응이다.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워했고, 이를 전달했을 뿐인데, 왜 오또맘이 사과해야 하고, 그 사과를 받아야 하는 대상도 누군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애초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워한 사실이 화제가 된 거 자체가 의아했다. 팔로워 60만을 자랑하기에 SNS 상에서 오또맘이 유명하긴 하지만, SNS에서 서로 관심 있는 이들을 팔로워하고 그의 게시물을 받아보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오또맘의 사생활까지 노출되어 진짜 문제점만 만들어냈다.
한편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받고 있는 오또맘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 운동 비법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드레스와 비키니를 판매하는 쇼핑몰 CEO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