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10월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가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에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를 선보이고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 시장 내 활동을 넓히는 만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 역시 다한다는 방침이다.
JTI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은 ▲사람 ▲문화예술 ▲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사람’ 테마 활동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및 포용적인 사회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 도모에, ‘환경’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 추구에 집중한다. JTI코리아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여러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사람’과 ‘문화예술’에 집중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3월에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6월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협력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2월에는 연탄과 생필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플룸 X 어드밴스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가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